20대는 인생에서 가장 자유롭고 도전적인 시기입니다. 학업을 마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전, 혹은 커리어의 방향을 정하기 위해 잠시 멈춰 서는 이 시기야말로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워킹홀리데이에 최적의 시기입니다. 2025년 현재, 워홀을 꿈꾸는 20대를 위해 준비가 쉬우면서도 만족도 높은 국가들을 선정해 추천드립니다. 문화체험, 커리어 탐색, 언어 습득까지 모두 고려해, 지금 떠나기 좋은 국가 TOP 3를 만나보세요.
1. 호주 – 수익성과 글로벌 경험을 동시에
호주는 20대 워홀러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대표 국가입니다. 워홀 비자 신청 절차가 간편하고, 영어권 국가로서 어학 능력 향상은 물론 다양한 취업 기회까지 누릴 수 있어 실속형 워홀로 손꼽힙니다. 호주는 1년간 체류와 취업이 가능하며, 특정 업종에서 일정 기간 근무 시 2차·3차 비자 연장도 가능합니다. 시급이 높아 단기간 내 일정 금액을 저축할 수 있고, 팁 문화가 없어 수입이 안정적인 편입니다. 일자리는 농장(Farm Job), 카페, 레스토랑, 리조트 등 다양하며, 한인 커뮤니티가 잘 형성되어 있어 초보자도 적응하기 쉽습니다. 브리즈번, 멜버른, 퍼스 등은 도심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로, 주말마다 여행하며 호주의 자연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20대의 자유와 성장을 동시에 원한다면 호주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2. 아일랜드 – 영어권 소도시 감성과 유럽 문화의 조화
아일랜드는 영국이나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만, 최근 20대 워홀러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영어권 국가입니다. 더블린을 중심으로 외국인에게 개방적인 분위기와 풍부한 일자리를 제공하며, 유럽 여행이 용이하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아일랜드는 한국과의 워홀 협정에 따라 매년 약 800명에게 비자를 발급하며, 비교적 절차가 간단합니다. 영어를 주요 언어로 사용하며, 서비스업·교육보조·관광업 등에서 일자리를 찾기 쉽습니다. 특히 아일랜드 사람들은 낙천적이고 친절해, 언어 실력이 부족한 초보 워홀러도 현지 적응에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유럽 내 쉥겐국가 여행은 자유롭지 않지만, 런던, 파리 등 주요 도시는 저가 항공으로 충분히 여행이 가능합니다. 자연, 문화, 사람의 따뜻함 속에서 영어를 배우고 유럽을 경험하고 싶은 20대에게 매우 적합한 워홀 국가입니다.
3. 포르투갈 – 가성비 좋은 워홀의 신흥 강자
포르투갈은 2023년부터 한국과 워홀 협정을 맺은 이후 2025년 현재 가장 떠오르는 워홀 국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럽 내에서 물가가 가장 저렴한 국가 중 하나이며, 기후와 생활환경이 쾌적해 20대 청년들이 ‘가성비 워홀국’으로 많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리스본, 포르투 등은 관광업, 식음료업 중심으로 외국인을 위한 일자리가 많고, 영어만으로도 근무가 가능한 곳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현지에 다양한 어학원과 커뮤니티가 운영되어 초보 워홀러도 쉽게 정착할 수 있습니다. 포르투갈은 온화한 기후와 여유로운 국민성, 예술적 도시 분위기 덕분에 정신적 안정과 창의적 영감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나라입니다. 또한 유럽 국가들과의 접근성이 높아, 유럽 여행과 문화 체험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비용 부담 없이 다양한 경험을 누리고 싶은 20대에게 포르투갈은 더할 나위 없는 선택입니다.
마무리
2025년, 20대 청년이라면 더 늦기 전에 한 번쯤은 세상을 직접 경험해볼 용기가 필요합니다.
✅ 안정적 수입과 글로벌 커리어 경험을 원한다면 호주
✅ 유럽 속 영어권 소도시 감성을 원한다면 아일랜드
✅ 가성비 좋은 문화·여행형 워홀을 원한다면 포르투갈
워홀은 단순한 체류가 아닌 자기 발견의 여정입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의 20대를 세계 무대로 확장해 보세요.
당신만의 워킹홀리데이가 곧 시작됩니다!